의정부시 송산2동에 소재한 송산푸르지오 아파트 부녀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그동안 바자회와 알뜰시장을 열어 모은 수익금 130만원을 관내 초등학교 결실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뜻에 따라 송산2동 주민센터는 오동초등학교 결식아동들이 방학기간 식사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 회장은 “연말을 맞아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영춘 송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08.12.16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