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음주운전자 증가

  • 등록 2008.12.19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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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의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여전히 줄지 않고 해마다 늘어나 올해 하루 평균 1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 가족위원회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사고 및 적발’ 현황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가 2006년 35만 3580명(하루평균 968.7명), 2007년 41만 2482명(하루평균 1130.1명), 올해 11월까지 40만 1830명(하루평균 1199.5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은 여전히 90%가 남성이지만, 여성의 비율이 점점 증가해서 무려 30% 가까이 늘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남성은 30, 40대 음주운전자가 가장 많았고, 여성은 30대가 많았으며 요일 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시간대 별로는 밤 11시에서 새벽 1시에 가장 많이 적발됐다.


2008.12.19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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