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연말연시에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기간은 지난3일부터 다음해 1월15일까지 40일간으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팀장 외 3명이 2인 1조로 감찰활동을 하게 된다.
감찰방법은 복무질서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근무기강 저해사례, 종지시사항 미 이행, 인허가ㆍ계약관련 향응ㆍ금품ㆍ선물 수수사례, 각종 불법행위 방치 등 이완된 법집행 해이사례 등이다.
중점감찰 사항은 향응ㆍ금품ㆍ선물 수수행위, 공직기강 해이,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이다.
감찰결과 금품(선물)수수행위자 엄중문책 및 사안에 따라 연대 책임 추궁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할 계획이며 감찰결과 사례를 전파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2008.12.19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