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정부시지회(회장 박형국)가 주최하는 ‘2008의정부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22일 오후 4시30분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의장, 문희상 국회부의장, 김승재, 김경호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새마을가족, 수장자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장암동 박상배 협의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의정부1동 홍금춘 부녀회장, 가능2동 강순례 부녀회장, 호원1동 김경태 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호원1동 신영순 부녀회장, 신곡1동 김영숙 부녀회장, 송산2동 이재호 협의회장, 가능1동 강학수 협의회장 등이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또 의정부2동 손명신 부녀회장과 의정부3동 윤희순 부녀회장 등 16명이 의정부시장표창을 의정부1동 이웅대 협의회장, 장암동 김남순 부녀회장 등 6명이 의정부시의회의장표창을 송산1동 김광순 부녀회장, 송산2동 백귀옥 부녀회장 등 15명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경기도 새마을회장․새마을운동 의정부시 지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우리 현대사에 찬란히 빛나는 국민정신 운동으로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의 발판을 놓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08-12-23

고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