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 적거나 혹은 지나치거나 심장병사망위험 79%높아

  • 등록 2008.12.24 12: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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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적게 잠을 자거나, 잠을 너무 많이 잘경우 모두 사망위험을 상당히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의과대학의 아누프 샨카르 박사는 45세이상 남녀 5만8천44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 5시간 이하 잠을 자거나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하루 7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향후 몇 년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 각각57%,와 79%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5~6시간 잠자던 사람이 수면시간을 늘린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사망위험률이 낮았다고 주장했다.


 또 수면시간 5시간이하와 9시간 이상 그룹은 7시간 그룹에 비해 흡연, 체지방 과다, 고지혈증, 채소-과일섭취 부족 등 심장병 위험요인들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졌다.


2008.12.24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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