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지도원 일용직 근로자 대상으로 새벽 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 교육홍보팀 직원들이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모닝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기호)은 19일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산업현장에 투입되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새벽 4시30분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의정부 관내 위치한 한라인력공사 등 4개소를 방문해 작업시 위험요인 및 대처요령, 3대 다발재해 예방 기본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날 경기북부지도원 유기호 원장과 교육홍보팀 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홍보물(One Page Sheet)을 배포하고 작업용 장갑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경기북부지도원은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모닝커피를 제공해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은 이번 교육으로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예방과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오는 22일 구리 한양대병원 앞에서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2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9-05-19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