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집단 감염환자 급증.

  • 등록 2009.08.24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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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플루 집단 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국제관악제 참가자와 관람객 9명에게서 신종 플루 양성반응이 나타나는 등 하루 새 108명의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체 환자 수는 2320명으로 늘었다.


 신종 플루 감염환자가 하루 동안 100명이 넘게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지역사회 감염자가 82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신종 플루 바이러스가 통제권 밖에서 가속도를 더해가며 퍼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에 보건당국은 더 이상은 환자 누계 발표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일일 환자현황’을 당일 발생건수와 치료 중인 환자로 축소해 공개하기로 했다.


 올해 일반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국이 예상하는 올해 국내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량은 1000만명 정도로 지난해 1552만명에 비해 550만명 이상 적다.


 한편 최근 인천공항 직원 8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됐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9.08.24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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