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포천 일동초교에서도 의심 환자 1명이 발생하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학교 측과 학부모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6학년 한 남학생이 신종플루 감염 증세를 보임에 따라 현재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확진 여부를 검사중이다.
현재 학교 측은 전교생을 상대로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지속히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학생이 고열 증상을 보이는 등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2009.09.04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