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2청,“경기북부 환경기술지원센터”개소
경기도 제2청에서는 오는 24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경기북부 주력산업의 친환경 성장기반 지원을 위해 설립된 “경기북부 환경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향후 센터의 전략적 목표와 추진방향, 북부지역 환경 비전에 대한 선포식을 개최한다.
본 개소식에는 김문수 도지사, 북부 10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과 이천수 대진대학교 총장, 노시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학 및 연구소, 환경NGO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 북부지역의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환경기술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환경기술지원센터는 도비 5억원, 시․군비 7억원, 대진테크노파크 컨소시엄 5억원 등 총 17억원을 들여 설립되었으며, 오는 24일 본격적으로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환경인프라가 취약한 북부지역 소재 영세 기업들은 환경기술 및 시설 설치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재정부담이 완화되고, 이외에도 환경컨설팅, ISO14001 인증, 환경교육 등 환경분야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제2청에서는「경기북부 환경기술지원센터」설립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고질적 환경문제를 찾아 해결함으로서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신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