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실시
양주소방서는 3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화재와의 전쟁」 대비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49명 및 자위소방대와 14대의 차량이 동원된 이 날 훈련은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상부층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는 메시지에 의한 가상 상황을 전제로 하여 실시되었다.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개인별 임무분담 및 숙지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및 소방출동력 부서별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켜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재산보호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