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로, 선거유세의 단골장소로 대두
2009년 12월 24일자 준공식 이후 시민에게 개방된 행복로가 의정부시에서 금오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와 더불어 선거유세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 김남성 시장후보의 행복로 첫 유세 이후 김문원 후보 및 안병용 후보도 행복로 주변에서 수차례의 유세를 가졌다.
특히 지난 29일 민주당 안병용 시장후보와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의 이성계동상 앞 유세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한나라당 김남성 시장후보와 김문수 도지사 후보의 유세가 이어졌다.
또 무소속 김문원 후보도 30일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같은 시간대에 행복로 동부치안센터 근처 골목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전을 펼쳤다.
한편 지방선거 유세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시ㆍ도의원 후보들도 각 지역구의 주요거점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이영성 기자
〚각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