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행정안전부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
서민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양주시가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75개 시 단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정부의 조기집행 계획에 발맞춰 대책반을 구성하고 월 및 주간 보고회 실시와 민간이전 보조금 조기집행, 부서별 자체평가 실시, 자금확보 대책 수립 등의 다양한 시책 추진과 각종 계약․지출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모든 행정력을 조기집행에 집중한 결과 대상액 1,998억원의 117%를 달성하여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특히 양주시가 지난해에도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적극적인 재정조기집행으로 서민경제 안정․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