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현판식 열려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지난 4일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보훈가족 윤오일씨 댁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현판식에 참여했다.
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집을 고쳐주는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보훈지청 복지과의 대상자 추천과 3군사령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공동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현판식의 주인공인 보훈대상자 윤오일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이 헛되지 만은 않았고, 오늘 이렇게 멋진 집을 선물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