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민자고속도로 탄약고 이전으로 해결의 실마리 찾아

  • 등록 2010.09.04 09: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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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민자고속도로 탄약고 이전으로 해결의 실마리 찾아


지난 2일 포천시는 그동안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문제가 되었던 군 탄약고 이전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국방부가 국무조정실의 조정에 따라 탄약고 2곳을 통합해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나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차질이 빚져질 것이라는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 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에서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는 2011년 3월에 착공해 구리와 서울 그리고 남양주에서 의정부, 포천을 잇는 총 길이 53km의 민자고속도로가 총 공사비 1조 7천 720억원을 들여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중인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그동안 의정부와 퇴계원을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포천, 연천, 동두천, 양주 등 경기북부권과 철원지역의 시민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해지며, 43번국도 등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체증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고병호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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