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병사 3명 신종플루 확진, 신종플루 확산조짐

  • 등록 2010.12.15 0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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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병사 3명 신종플루 확진, 신종플루 확산조짐


경기도 북부의 육군 모 부대에서 병사 3명이 인플루엔자A(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이 부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난 병사 3명이 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인플루엔자A(H1N1형)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을 국군양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들이 정상 체온을 되찾았지만 이들을 당분간 군병원에 격리해 치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종플루는 제3군 법정전염병이지만 독감 수준인 점을 감안, 지나친 불안감 조성을 피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플루엔자A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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