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9월 25일 중국 산동성 래무시에서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킹유전자가 중국 산동성지광전자과기유한공사와 300만불을 수출하는 계약을 서장원 포천시장과 중국 래무시 마평창 시장의 입회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킹유전자의 전략제품으로 개발한 LED전자칠판은 물론 LED멀티비젼 등 6개 아이템으로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부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출계약이 이루어지게 된 계기는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 차원에서 민간기업과 행정이 협력해 해외수출 시장확보를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쾌거로 평가 받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킹유전자와 같은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G-STAR 사업 등의 기업지원 시책으로 R&D 분야 등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서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국제통상 업무를 더욱 강화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을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중소기업대상 등 기업인의 사기진작 시책과 우수 해외바이어 초청 등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더욱 확대해 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부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