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통산 24회 째 우승컵을 획득한 것으로, 22년만에 안방에서 치뤄진 전국체육대회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경기도는 12일 전국체전이 마무리 된 결과 금 160개 은 155개, 동 165개를 획득해 2위 서울 (금 99, 은 96, 동 119)을 크게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2002년 이후 10년 연속 종합우승과, 당초 목표인 최다메달, 최다점수, 종합우승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의 명예를 안았다.
한편, 경기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대관왕 30여명, 한국 주니어 신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1개, 대회 타이기록 2개 등 총 14개 신기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