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화시대에 있어서 지역 언론은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자율적인 참여확대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함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의 정책과 문화가 바르게 펼쳐지는데 초점을 맞추어 발행되는 「의정부신문」이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이나 시민단체, 정책수립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를 개선하고, 국민과 정부가 하나로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밝고 건강한 소식과 삶의 진솔한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건설하는 촉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지금까지도 잘 해오셨지만 앞으로 「의정부신문」이 경기북부지역 독자들에게 살아있는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식정보시대를 이끄는 언론의 사명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창간 6주년을 맞는 「의정부신문」이 경기북부지역의 언론매체로써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뿌리내리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천시의회 의장 김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