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병교육대 2곳 영외면회 허용 하기로

  • 등록 2011.11.05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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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회 기대, 지역상권 희색

지난 2일 양주시는 국방부가 지난 11월~12월 신병교육대에 대한 "영외면회"를 시범 허용한 가운데 양주시에 있는 신병 훈련소 2곳이 시범훈련소로 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이 높다고 밝히며 이달부터 영외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 관내의 26사단과 25사단의 신병교육대가 시범훈련소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그동안 양주시에서 국방부와 상급 군단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로 맺어진 결실이다. 이로인해 매주 수천명에 달하는 신병의 면회객들이 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양주시는 면회 허용구역을 양주시 전역으로 해 줄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영성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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