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7시 30분경 양주시 광적면 한 박스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 2360㎡와 생산된 박스더미 등이 불에 타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겨울철 한파로 인해 경기북부 5개 시‧군의 화재가 주택, 상가, 공장 할 것 없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방당국은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겨울철 화재는 그 원인이 부주의 또는 전기 누전 등으로 각 시설물에 화재예방에 필요한 소방시설물이나 간이 소화용구가 자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소방 당국에서는 겨울철 난방시설이나 전기시설 점검 및 화기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