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오는 8일 양주 관내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후 차량을 교체하여 회천구급대에 신형 특수구급차 1대를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민을 위해 숨가쁘게 구급수행을 해온 이전 구급차는 2006년 9월1일 출고되어 각 종 재난현장에서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이송해왔으며 구급차로써 그 역활을 충실히 해 왔다.
하지만 구급차량으로써 내구연한 5년을 초과와 많은 기동거리를 이용함으로 잦은 고장과 심한 소음발생 및 승차감 저하, 운행 중 고장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어 구급서비스 질 향상에 저해가 되어왔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형 특수구급차는 ‘그랜드스타랙스’ 승합형 구급차로 약 5천8백여만원을 들여 차량 내 제세동기, 산소소생기 등 최첨단 응급의료장비가 구비돼있다.
소방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최첨단 응급의료장비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양주시민에게 보다 나은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