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4일 의정부경찰서 건너편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라과디아 일부 6천823 에 23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의정부동과 가능동 주민들을 위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형버스를 포함 승용차 등이 주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물차나 중장비는 주차할 수 없다.
이 부지는 공원예정 부지로 공원을 만들기 전까지 무료 개방할 예정이지만 이용객들이 많으면 유료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15일 오전6시부터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