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오는 25일 두 번째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입장 외에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수목원을 방문한 입장객들에게 양치식물 화분 나눠주기, 세밀화 도감, 식물·버섯·곤충 도감, 손수건 등 수목원 곳곳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방문자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자생 희귀난 동영상을 상영한다.
국민 모두가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수목원은 매월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향후 광릉숲 생태체험, 식물교실 및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기는 홈페이지 참조)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1일 관람 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1일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요일, 월요일 휴무)
그리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