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 발판 매트공장 불…4500만원 피해

  • 등록 2014.10.28 15: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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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께 포천시 내촌면의 한 발판 매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짜리 공장 1개동 396㎡와 매트를 만드는 원료인 폐타이어 등이 불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폐타이어가 타면서 유독 가스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화재현장 주변이 검은 연기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병호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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