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1시23분경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종편TV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나 스태프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세트장은 JTBC 드라마 ‘하녀’의 세트장으로 당시 현장에는 드라마 제작관계자 7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 접수 후 광역1호를 발령하고 24대의 소방차를 급파해 화재진압에 나섰고 불은 3시경 진압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드라마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