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겨울철 전시원에서 나무의 이름과 특징을 관찰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가지로 겨울나무 찾아보기』를 진행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발간한 그림을 곁들인 『어린가지로 찾아보는 겨울나무』 와 함께 전시원 곳곳에 식재된 나무를 살펴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1일 관람 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1일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요일, 월요일 휴무) 그리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국립수목원은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하여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국립수목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공간으로써 국립수목원을 찾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발간된 책자는 겨울동안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 참가방법 > - 일시 : 2015. 1. 28. (수) 14:00 ~ - 장소 : 국립수목원 정문 매표소 앞 방문자 센터 내 - 인원 : 선착순 30명 - 참여 방법 : 국립수목원 사전예약 후 참여(www.kna.go.kr → 관람예약) - 참가자들이 모이면 전문가와 함께 전시원을 돌아보며‘어린가지로 찾아보는 겨울나무’설명 진행 및 셀프가이드를 위한 방법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