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12시 22분경 포천시 군내면의 한 빌라 4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발생 2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일가족 3명중 A씨(남, 50세)와 A씨의 딸 B양(여, 25세)이 화상을 입었고 부인 C씨(여, 45세)가 연기를 마신 상태로 옥상에 대피해 있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또한 집안 66㎡가 전소돼 7000만원의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