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에서는「인문학, 도서관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월별 테마를 정해 유명 강사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청하여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낭송하는 북(BOOK)소리-소리와 지혜의 인드라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고미숙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몸과 인문학,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 등이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의 낭송 및 글쓰기를 통해 지혜를 얻는 방법에 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특강으로 고전을 통해 지혜와 감성을 채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 또는 고읍도서관(031-8082-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