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3월 11일 해빙기를 맞아 집중관리대상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위험징후가 농후해짐에 따라 금오동 꽃동네 산장연립을 방문해 옹벽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문제점 파악 및 대안 마련을 하는 등 현장 행정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귀선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에 대해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828-4800)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