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거주하는 50대 최모(여)씨가 한탄강변에서 실종돼 수색작업 중이다.
연천소방서는 12일 새벽 1시30분경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소재 한탄강 주변에서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한탄강변에서 참게를 잡으로 온 일행 5명중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북부본부 특수대응단, 동두천소방서, 연천경찰서 등이 현장에 도착, 실종자 수색작업 중이다.
이날 수색작업에는 소방 15명, 경찰 25명 및 장비 15대 등이 투입되었으나, 오후 4시 현재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