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 연계하기 위해 송산자원봉사나눔터가 17일 개소했다.
송산자원봉사나눔터는 지난 6월 개소한 호원자원봉사나눔터에 이어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2번째 거점센터로써, 자원봉사코치가 주 5일 교대로 근무하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홍보하고 회원가입, 신청, 확인서 발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산행정복지센터 유근식 국장, 이영재 자치민원과장,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박범서 이사장, 김호득 자원봉사센터장, 이상붕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과 자원봉사코치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유근식 국장은 “앞으로 송산자원봉사나눔터를 통해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범적인 운영사례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