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메주와 첼리스트' 2008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등록 2008.06.16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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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간합작기업 (주)메첼,


‘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수상


 




연천군은 지난 6월 4일, 서울특별시 소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 2008)’에서 연천군 민간합작기업인 (주)메첼의‘메주와 첼리스트’가 전통장류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했다.


지난 2006년부터 기업의 상품 이미지를 대상으로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은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로 범위를 확대해 명실 공히 국내 마케팅 부문 최고상으로 부상했으며, 올해에는 기업체에서 184개 부문, 650개 브랜드와 지방자치단체에서 57개 부문, 228개 등 총 878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부분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체 650개 브랜드와 지방자치단체 228개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소비자 직접 투표에서 연천군의 ‘메주와 첼리스트’는 제천시의‘청풍생고추장(11.7%)’, 진천군의‘콩세상(7.1%)’, 순창군의‘순창고추장(40.4%)’과 각축을 벌인 끝에 40.8%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전통장류를 선보이는‘메주와 첼리스트’는 연천군이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다. 돈연스님 나종하씨와 첼리스트였던 도완녀 여사가 강원도 정선군 가목리에서 15개의 항아리로 장류 생산을 시작한 이후 전통장류 부문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업체로 성장해왔다.‘메주와 첼리스트’는 연천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기업 유치의 일환으로 2006년 4월 연천군과 장류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민관합작기업으로 전환해 본사를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541번지 일원으로 이전했다.


연천군이 약 199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로하스파크 내에 현재 1만 60㎡ 규모의 정통 한옥 건물로 장류 가공공장을 건축하고 있다. 또한 청정지역인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지역에서 안보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던 건물을 리로델링해 100% 연천군에서 생산된 율무와 콩으로 만든 ‘율무청국장환’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군의 주요 농산물인 콩과 율무를 테마로 한 복합가공 및 생태휴양지를 조성하여 주민의 소득향상과 고용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로하스 생태 및 농촌체험을 통한 활성화 단지 조성을 위한 하드웨어(기반시설)와 소프트웨어(체험프로그램)를 구축하여 친환경 로하스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2008년 3월에 연천 LOHAS PARK 조성사업(토목,조경, 전기, 통신) 공사를 착공해 2009년 6월 완공예정이며 숙박시설(펜션), 콩전시관, 전통음식전문점, 판매 및 편의시설 등 건축부문은 올 12월까지 설계안을 확정하여 2009년 4월에 착공해 201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08.06.16

김동영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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