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의정부시 도시과, 지하상가상인회와 함께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의정부시 지하도상가는 총 603개 점포로 이루어진 다중 이용시설로,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하상가내 소방시설물 주변 정리, 개별 난방기 사용금지, 상가 내 금연 등을 홍보했다.
사유철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들도 적극 참여하여 화재에 안전한 쇼핑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