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19일 제일시장과 의정부역에서 겨울철 화재 발생 빈도수가 높은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불이 났을 경우 대피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전기장판, 전열기구,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 끄고 플러그 뽑아두기 ▲안전인증을 받은 규격품 사용하기 ▲전기장판 보관 시 접지 않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기 등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품 사용하는 빈도수가 높아지면서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