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상반기 보증 전년동기비 23%상승
24일 기보에 따르면 상반기중 도내에서 이뤄진 보증실적은 모두 6천287억원으로 전년동기 5천12억원보다 22.9% 증가했다.
특히 전체 보증액의 97.9%인 6천158억원이 기술혁신기업에 보증됐다.
대표적 기술혁식기업인 벤처/이노비즈기업에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천299억원(27.6%)증가한 6천억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했으며 잠재적인 기술혁신기업인 기술창업기업에도 535억원(26.1%) 늘어난 2천588억원의 보증을 신규로 지원했다.
또 총 신규보증의 99.3%인 6천 242억원을 기술평가보증 방법으로 지원해 그 비중이 지난해 같은시기 4천955억원 보다 26.0%나 증가했다.
이밖에 기한갱신분을 포함한 총보증에 있어서도 기보는 지난 상반기 도내에 총 1조6천669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88.5%인 1조4천751억원을 기술혁신기업에 지원해 지난해 같은기간의 1조3천227억원 보다 11.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08.07.25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