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내년 4월개관
경기도 실학박물관이 내년 4월 문을 연다.
내년 개관은 당초 계획보다 5년 늦은 것이다.
실학박물관은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에 대지면적 4천75㎡, 지하 1층, 지상1층, 연면적 2천38㎡ 규모로 180억원을 들여 건립되고 있으며 크고작은 전시실과 체험관, 실학교육장, 세미나실 등이 갖춰진다.
경기도는 "2001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온 실학박물관 건립공사가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말 완공되면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4월 개관할 계획" 이라고 19일 밝혔다.
2008.08.20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