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보고 영화도 보고
별천지 스크린 영화제 실시
경기영상위원회가 추진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별천지스크린-영화천국’ 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영화상영회를 갖는다.
별천지 스크린은 영화상영관이 없는 양주시에 모든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관람 서비스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금년도 10월에 개최할 “2008 양주세계민속극축제”를 알리고 축제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영화 상영이다.
29일 첫째날에는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가 있고 단편영화 <오뚜기는 눕고 싶다>에 이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 핸드볼선수들의 감동실화인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이>이 상영된다. 최근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여자 핸드볼 팀이 명승부를 펼친 것과 더불어 더욱 주목 된다.
30일 둘째날에는 식전공연으로 비보이 공연과 단편영화 <허그>에 이어 헐리우드의 불랙퍼스트 영화인 <인디아나죤스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상연된다.
▷ 행사 순서
1. 20:00~20:30 : 사전 공연
2. 20:30~22:00 : 영화상영(단편 1편, 장편 1편)
▷ 상영작
1. 식전공연 : <사물놀이>, <비보이>
2. 단편영화 : <노뚜기는 눕고 싶다>, <허그>
3. 장편영화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인디아나죤스 4>
2008.08.28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