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지막 모의고사 실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지난4일 전국 2천20개 고교 및 233개 학원 등 총 2천2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시험에는 언어영역 기준으로 총 62만29명의 수험생이 지원했으며 이중 재학생은 53만 7천296명,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 8만2천73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6월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모의 평가는 자신의 학력 수준을 점검하고 시험 난이도를 적정하게 조절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본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험은 1교시 언어, 2교시 수리, 3교시 외국어,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등 5개 영역 순이며 학생들은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최대 4과목 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3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했다.
모의평가 성적은 9월26일까지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보되며 성적표에는 영역, 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2008.09.06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