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연천군 중앙.연천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의 날 행사는 중앙도서관과 연천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양식에 책갈피를 그려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자료실 별로 각 5명씩 선정하여 9월 30일에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은 도서관에 전시하고 군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서 대출자 중 다독자를 선정하여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각 3명씩 총 9명을 독서왕으로 선정하여 9월 30일에 발표하고 문화상품권(20,000원)을 시상한다.
연천도서관에서는 오는 6일에 도서관 주차장에서 유아, 초등학생,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솟대와 활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 떡메치기(인절미), 대패엿 등 전통음식 체험, 널뛰기, 대형 윷놀이, 다듬이질, 맷돌질하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책과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빨간도깨비 파란 도깨비, 27일에는 팥죽 할멈과 호랑이 인형극을 공연하는데 각각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도서왕을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책과 좀 더 친숙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 및 지역주민의 평생 교육과 독서생활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중앙도서관(839-4417), 연천도서관(839-4401) 2008.09.06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