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개성인삼축제(10월 3~5일)
포천은 6․25 전쟁 이후 남하한 개성 삼농인들이 개성인삼의 삼종자를 가져와서 개성인삼의 명맥을 이은 지 1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개성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개성인삼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개성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포천 인삼농협광장에서 10월 3~5일 열린다.
올해 개성인삼축제는 축제장 내 풍성한 먹을거리촌을 설치해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중년층,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관람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6년근 수삼 판매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장소를 개성인삼농협광장으로 이동한 만큼 꽉찬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인삼요리 경연대회, 박장대소 웃음콘서트, 각종 댄스 공연, 7080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곁들여진다.
☎ 포천시 농축산과 (031)538-2328
2008.09.11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