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리 작년보다 20점 하락

  • 등록 2008.11.17 15: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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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전문기관이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어렵게 출제된 수리영역의 경우 20점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리 '가'의 예상 1등급 구분 점수는 80점 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98~100점에서 20점 가까이 낮아진 수치로 수험생들이 느낀 수리영역의 난이도가 높았음을 보여줬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리 나형도 1등급 구분점수는 80점으로 낮을 것으로 분석됐고 2등급 69점, 3등급은 56점이었다.


 언어영역은 1등급 구분점수 92점, 2등급 86점, 3등급 79점 등으로 집계돼 지난해와 비슷했다. 외국어(영어) 영역도 1등급 구분점수가 95~96점으로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었다.


 입시기관들은 가채점 결과로 나온 등급 구분점수를 성적 통지 전까지 희망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2008.11.17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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