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실시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93건이 접수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이 72건, 수리 가형이 11건, 수리 나형이 5건, 외국어영역이 24건이었으며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정치가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문화 27건, 한국근현대사 19건, 한국지리 15건, 법과사회 13건 등 총 129건이었다.

 이 가운데 중복신청이나 이의에 대한 반대의견 등을 제외한 실제 이의신청건수는 328건으로 총137개 문항에 대한 것이었다.

2008.11.19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