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고입선발고사에서 의정부지역 270여명의 중3 학생들이 타지역 진학이 불가피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의정부지역 10개 학교 가운데 영석고교와 의정부여고가 미달이난 상태이고 이 두 학교를 제외한 의정부, 부용, 상우, 송현, 경민, 공동, 호원, 효자고등학교는 적게는 13~53명의 탈락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최소 270여명이 역외 진학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교육청은 “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올해 학교별로 학급당 2명씩 증원하여 모두 256명의 학생수를 증원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2008.12.11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