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사 5층석탑

  • 등록 2008.12.16 1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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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선덕여왕 6년 (1632) 이곳 회룡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의 사리를 봉안했다는 전설을 지닌 탑이다.


6.25때 심한 파손을 입어 옥개석은 거의 완전한 것이 없고 원래의 옥신(석탑의 탑신을 이루는 돌)과 상륜부 또한 없어졌다.


현재의 모습은 1979년 깨어지고 없어진 것을 새로 복원 한 것으로 2, 3, 4층의 탑신과 1, 3, 5 층의 옥개는 새로 만든것이며, 다른층의 것들도 일부 보수되었다.


1매의 지대석 위에 괴임대를 높직하게 하고 기단은 받쳤는데 이 괴임대는 5구의 안상이 5단내에 음각되었다.


그 위에 부도에서 흔히 보는 상.중. 하대로 이루어진 기단부가 있는데 하대는 1면을 4칸으로 나뉘어 각 칸에 안상을 1구씩 음각했다.


상면은 복련으로 덮었으며 중석은 각 면을 3칸으로 구획했다.


탑신은 모두 각면을 3칸으로 구획하여 조각했다.


탑의 재료는 화강암이고 높이는 3.3m 이다.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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