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중학생 육성회비 내지않아도 된다.

  • 등록 2008.12.19 12: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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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부터 중학생들은 학교운영지원비(육성회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명박 정부 교육복지 대책’을 마련, 올해 2조9403억원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총 17조223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2012년부터 모든 중학생에게 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운영지원비는 학부모가 학교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돕기 위해 내는 것으로, 올해 기준으로 중학생은 연간 10만2000~23만7000원, 고등학생은 16만9000~32만1000원이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총 40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농어촌 지역과 도시지역 간 학생들의 학력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 365일 쉬지 않고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돌봄학교’를 만들기로 했다.


2008.12.19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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