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지난 12일 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국토해양부장관)에서 경기 양주시 광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이 심의·확정됐다고 지난21일 밝혔다.
확정된 개선 대책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792억원을 들여 광석지구~연곡 1.5km와 국지도 98호 선단촌 삼거리~ 가업리 0.9km, 방아교~ 오산삼거리 1.2km등 3개 노선을 4차로로 신설하거나 확장한다.
또 의정부 서부우회도로는 의정부시계에서 백석읍 오산리까지 6.1㎞가 연장되며 광석지구-연곡리간 1.5㎞ 도로(왕복 4차로)가 신설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광석지구~국지도, 39호선~서울시청, 광석지구~동부간선로~ 삼성역간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75㎞)이 10~20분 간격으로 2개가 신설될 계획이다.
한국토지공사는 5천878억원을 들여 1012년까지 광석지구 116만9천㎡의 부지에 7천7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2008.12.24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