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오는 2월 20일까지『2009년 전통 생활문화(규방공예)』교육을 농촌여성과 관내 관심 있는 부녀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인원은 25명으로 브로치, 목도리, 테이블러너 등 총 6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3회까지는 전통 바느질의 기본인 모티브 연결 바느질과정이 진행되고 4회부터는 테이블러너를 시작으로 핸드폰 고리, 배냇저고리, 도장주머니를 각각 개인별 작품을 만드는 교육이다.

 강사는 전통 규방공예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전경자 강사를 초빙 교육을 받게되며, 2009년도에는 초급과정으로 진행되는데 교육생들의 요구와 반응을 참작 2010년에는 초급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중급과정도 운영할 계획에 있다.

 전통 생활문화 교육은 신청은 우리 전통 수공예에 관심 있고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관내 여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팀(820-5617~19)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09.02.03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