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공기호흡기관리실태 점검.

  • 등록 2009.02.05 11:53:32
크게보기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공기호흡기에 대한 관리규정이 없어 관리부실과 교육훈련이 미흡하고 공기 재충전 및 세척 미실시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며 화재 발생 등 유사시 사용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영화관 및 지하상가 등에 공기 호흡기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오는 10일까지 충전후 90일이 지난 공기호흡기는 119안전센터에서 무료 충전을 실시하며 파주소방서에서 세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관내 소방서 별로 공기호흡기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세척, 공기 재충전 등의 관리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한편 현행 관련 법규상 공기호흡기는 수용인원 100명 이상의 지하역사와 백화점, 영화관, 지하상가 등에는 각 층 마다 2대이상, 지하층을 포함하여 7층 이상인 관광호텔과 5층이상인 병원에는 2대이상을 설치해야한다.


 현재 경기북부지역에는 89개소에 총 610개의 공기호흡기가 설치돼있다.


2009.02.05


조재환 기자






의정부신문사 kozo01@hanmail.net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