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결혼 브로커 조심하세요... “생계비 주겠다” 접근

  • 등록 2009.02.06 1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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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署 중국인 조선족 포함된 위장결혼사범 7명 검거






 포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중국인 조선족 여성 1명과 알선브로커 2명이 포함된 7명을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위장결혼) 혐의로 검거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검거된 이들 브로커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포천경찰서 보안계 박상윤 계장은 “위장결혼을 알선하는 브로커들은 생활이 어려운 자들에게 접근해 생계비로 사용할 돈을 주겠다고 제의한다”며 “서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위장결혼 알선 브로커들의 악성 유혹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서는 지난 한해 동안 외국인과 위장결혼하거나 이를 알선한 내국인 36명, 외국인 9명 총 45명을 검거해 사법조치 했다고 밝혔다.




2009-02-06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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