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물리지 마세요" 전국 광견병 주의보.

  • 등록 2009.02.07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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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공수병 주의보를 내렸다.


공수병이란 광견병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나는 감염증(感染症). 포유류 중에서도 주로 개에 흔하고, 사람은 개 등에 물려 감염된다. 근래에는 거의 발병이 없지만, 일단 발병하면 증상이 심하고 치명적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감염 후 잠복기에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 발병하면 대부분 사망한다.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공수병 감염 위험지역'(93년 이후 1건 이상의 광견병 발생지역)으로 지정한 곳은 서울 은평구, 경기 가평ㆍ양평ㆍ연천군과 고양ㆍ김포ㆍ동두천ㆍ양주ㆍ파주`ㆍ포천시, 강원 고성ㆍ양주ㆍ양양ㆍ인제ㆍ철원ㆍ화천ㆍ홍천군과 속초ㆍ춘천시 등이다.


2009.02.07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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